제주문학관 전경
제주문학관 전경

제주문학관은 9월5일부터 10월4일까지 제주문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의 공개 수집(구입 및 기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이다. 

기증의 경우 작가 본인 첫 작품집에 한해서는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기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양식은 제주도청(www.jeju.go.kr) 및 제주문학관(www.jeju.go.kr/liter)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립문학관으로 제주문학을 아우르는 진정한 제주문학의 보고가 되고자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든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상설 및 기획전시 주제에 맞춰 공개되며, 자료의 상태에 따라 보존 처리를 거치게 된다. 

제주문학관은 지속적으로 자료 수집을 진행해 제주문학자료의 보존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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