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학생
이지민 학생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이지민 학생이 전국적으로 12명을 선발하는 한국은행 사무직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은 전국에서 총 12명을 채용하는데, 제주여상 이지민 학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실무자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심층면접까지 마무리하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

이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해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분야, 금융동아리, 금융공모전에 참여하는 한편 금융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했다. 

또한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 재무제표 작성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지식을 실전에서 쌓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주여상은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처를 찾아 마음껏 세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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