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임창규)은 지난 15일 주식회사 봄패밀리(대표이사 강민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두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의 취·창업, 재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산학공동기술개발 등 공유·협업 △지역산업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성과확산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주한라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산업 연계 특화 헬스케어, 제주푸드테크, 관광융합콘텐츠 분야와 관련해 학생 역량강화와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지역혁신과 기업가치창출 등 지역과의 공유·협업을 추진 중이다.

주식회사 봄패밀리는 생명의 존엄과 인간의 행복, 인류의 건강을 위해 유통, 교육,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연령대 맞춤형 다양한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며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을 계획 중이다.

제주한라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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