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고내오름 훼손지에 대한 복구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13일 제주시는 그동안 심각하게 훼손됐던 고내오름 탐방로 1km에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타이어매트를 설치하고, 오름 중간지점에 설치된 운동기구(철봉 등)와 오름안내판.의자 등도 노후돼 교체하는 등 최근 복구정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탐방로 입구에 차량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차량진입을 원천적으로 막았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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