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연 단체 ‘펀(FUN) 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원석호)’는 10월 3일 오후 7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제목은 ‘나팔소리의 울림’이다. 펀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위로, 힐링, 희망을 주는 음악으로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명시(名詩) 작품의 영상 조합을 통해 색다른 음악 감상의 자리를 마련한다”면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펀 윈드오케스트라는 2014년 9월 창단한 음악 공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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