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타악기 연주자 오승명 독주 연주회 ‘Sonority’를 10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오승명은 ▲Motion for Multiple Percussion Solo(작곡 린 글래소크) ▲Nancy for Marimba solo ▲Losa for vibraphone & Marimba Duo(엠마뉴엘 세죠네) ▲Blues for Gilbert for Vibraphone solo(마크 글랜트워크) 등을 연주한다.

오승명은 추계예술대학교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석사과정,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제주도립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인 최초로 제6회 이탈리아 국제 타악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했으며, 제1회 사천 세계 타악 축제 콩쿠르 개인 부분 전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10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의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일환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064-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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