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훈민정음 반포 576돌 한글날 기념 ‘제57회 전도 중ㆍ고등학생 문학백일장’에선 운문 부문에 '백비작명' 작품을 낸 제주동중 3학년 이다연 학생이 대상(총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운문 부문에서 정영서(남녕고 2), 산문 부문에서 김민성(탐라중 3), 강예원(제주외고 1)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총 20명이 입상했다.

지도교사상은 고등부 조선덕 교사(제주외고), 중등부 김경미 교사(탐라중)가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수상(총장상)
△운문 = 강다현(서귀포대신중 2), 신지은(제주사대부중 2), 양슬비(제주고 1), 김화평(제주외고 1)
△산문 = 곽나연(아라중 1), 양서영(제주사대부중 1), 황유경(제주외고 2), 김유정(제주중앙고 1)

▲가작(학장상)
△운문 = 현예주(제주여중 1), 박준성(탐라중 1), 박상혁(제주고 1), 김혜은(성산고 2)
△산문 = 조윤이(노형중 1), 김효민(한림여중 1), 오희남(제주사대부고 1), 강지우(제주중앙고 1)

▲지도교사상
△고등부 = 조선덕(제주외고)
△중등부 = 김경미(탐라중)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