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9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3만6312명이다.
10월 들어 코로나 확진자는 ▲1일 171명 ▲2일 141명 ▲3일 144명 ▲4일 190명 ▲5일 258명 ▲6일 179명 ▲7일 156명 ▲8일 150명 ▲9일 79명 ▲10일 123명 ▲11일 179명 ▲12일 271명 ▲13일 149명 ▲14일 191명 등이다.
최근 1주일 사이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3명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58.9%는 여성으로 집계돼 남성(45.6%)에 비해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거주불명자와 재외국민을 제외한 제주 인구는 67만2808명으로, 이중 87.8%가 1차접종을 완료했다.
각 차별 접종 비율은 ▲1차 87.8% ▲2차 87% ▲3차 65.1% ▲4차 14% 등으로 갈수록 인구대비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고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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