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숙희, 김연정 팀장 ‘제주시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 겹경사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차곡사업단(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담당자인 변숙희 팀장과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도우미사업단 담당자인 김연정 팀장이 제주시로부터 ‘2022년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차곡사업단(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담당자인 변숙희 팀장과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도우미사업단 담당자인 김연정 팀장이 제주시로부터 ‘2022년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또 종사자 2명은 제주시로부터 자활복지 유공자 표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의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 중 100개소의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됐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 증가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 확대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추가 운영비가 지급된다. 추가 운영비는 종사자 사기를 높이고,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사자의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10월 21일, 제주시가 주관한 ‘2022년 제주시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차곡사업단(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담당자인 변숙희 팀장과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도우미사업단 담당자인 김연정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주시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에 헌신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에게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자활인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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