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12월 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블랙박스 공연장 비인에서 ‘영화 속으로 떠나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영화 음악, 뮤지컬 음악들을 성악가들과 함께 소개한다. ▲어벤저스 ▲토르 ▲대부 ▲여인의향기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라비앙로즈 ▲어바웃타임 ▲맘마미아 등의 작품 삽입곡을 들려준다.

출연진은 제주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박태진, 바리톤 전성민, 보컬 장진형 등이다. 사회는 그레이스 조가 맡는다. 예술감독은 김남훈, 연출은 정진용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며,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2000년 창단한 전문음악단체다. 정형화된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벗어나 관객에게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고자 노력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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