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공예, 자연염색 등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회원작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정신보건센터에 따르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정신보건센터 회원 가족과 함께 “정신보건 환자를 둔 가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70여명의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을 21일까지 전시판매 한다.

전시판매 되는 작품들은 원예, 공예, 자연염색, 도자기페인팅, 허브비누, 아로마향초 등 400여종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회원들의 자활의지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는 2001년 4월부터 보건소 내에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환자교육, 사회적응훈련, 재활프로그램,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윤점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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