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송승천 회장 체제의 제주도체육회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일 9명의 부회장과 60명의 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회계감사까지 추가 선임되면 총 73명의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된다. 

강완길 전 제주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 고정신 제주도여성경제인협회장, 김정준 전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신진성 전 타미우스골프클럽 대표 오선홍 전 교사, 오순문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부회장 9명은 ▲전문체육 4명 ▲생활체육 2명 ▲학교체육 2명 ▲여성체육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감사는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맡았다. 

이사진에는 각 시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학계,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또 남녕고등학교 교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돼 체육 유망주 육성 협력 체계를 갖췄다. 

도체육회는 오는 10일 민선 2기 집행부 구성 이후 처음으로 제1차 이사회를 열 계획이다. 

다음은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 이사
강경훈(도씨름협회장) 강동훈(로그인렌트카대표) 강민철(자영업) 강영철(전, 제주시교육장) 강왕진(전, 도스포츠과장) 강인귀(전, 도축구협회 부회장) 고병기(도줄넘기협회장) 고석용(도복싱협회장) 고우성(삼양동체육회장) 고혁남(도자전거연맹 회장) 고희철(제주시축구협회사무차장) 공석(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 김경도(오름중학교장) 김덕윤(제주시테니스협회장) 김두훈(선우수산 대표) 김문일(제주서초교장) 김상갑(도카누연맹회장) 김승현(대한우슈협회 부회장) 김영진(한마음요양원장) 김영찬(도골프협회 부회장) 김용수(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 김창현(제주시수영연맹 회장) 김태완(서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문순용(대성건설㈜대표) 민경수(제주시배드민턴협회장) 박권룡(남녕고등학교장) 박순덕(도레슬링협회 부회장) 박재홍(전, 도씨름협회 부회장) 박창선(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백상훈(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지치도회장) 변영진(제주시육상연맹 회장) 송재충(서귀포고등학교장) 신소야(도보디빌딩협회장) 안수진(도스쿼시연맹 회장) 안은주(해왓 대표) 오경규(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오동진(도궁도협회 전무이사) 유철수(제주관광대학교 겸임교수) 윤창민(일도일동체육회장) 이유순(푸주옥 대표) 이재형(한성종합건설㈜ 대표이사) 이창건(레슬링국가대표 상비군 총감독) 이태훈(도수중핀수영협회장) 장영철(제주시유도회장) 장원규(도볼링협회 부회장) 장은실(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교사) 정한수(도바둑협회장) 조상윤(대한스쿼시연맹 이사) 좌승연(대한수영연맹 중앙심판) 좌승조(제주시족구협회장) 좌운선(현대건업㈜) 좌재봉(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장) 최영순(전, 직장운동부 역도감독) 한석중(도테니스협회 부회장) 한재현(도 요트협회장) 허창범(서귀포시궁도협회장) 현석(서귀포시족구협회장) 현성홍(서귀포시태권도협회장) 현승민(성산읍체육회장) 현충희(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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