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2008년도 시정운영방향을 ‘행복도시 서귀포’ 건설과 ‘지역경제 회복’에 두고 ‘6대 전략산업의 구체적 내실화 추진’ ‘체감경기 회복위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여섯 가지 추진시책을 2일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내놓고 “6대 전략산업 집중육성으로 지역에 사람과 자본이 모이게 하여 주민소득과 문화수준 향상, 관광산업 위주의 행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특별자치 역량 극대화’와 ‘도민만족 창조행정’이라는 도정 운영기조에 맞춰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귀포시는 여섯 가지 추진시책으로 ▶체감경기회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6대 전략산업의 구체적 내실화 추진 ▶경쟁우위의 친환경1차산업 육성 ▶문화예술의 진흥과 체류관광 환경구조 전환 ▶국책.민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변화에 대응하는 창조행정 구현 등을 꼽았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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