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명, 서울 4명, 인천 3명 등…1:1 교류원칙으로 희망자 중 40%만

2004년도 시도간 교원 교류는 초등 12명, 중등 12명 등 총 24명이 이뤄졌다.

8일 제주도교육청은 2004년도 시도간 교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년도 18명 보다 6명이 증가한 24명의 교원이 타시도와 교류됐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명, 인천 3명, 울산 2명, 부산.강원.충남.충북.전남이 각각 1명씩 교원이 교류됐다.

올해 교류 희망 교원은 총 60명(초등 33명, 중등 27명)으로 이중 40%인 24명이 교류된 것으로 2003년도 교류 희망교사 57명 중 18명(31%)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간 교류 희망자는 초등인 경우 1:1로 이뤄지고 있으며, 중등인 경우 과목간 1:1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류 희망자가 많지만 타시도와 1:1로 이뤄지기 때문에 희망대로 모두 이뤄지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시도간 교원 교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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