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본부장 오재윤ㆍ하맹사ㆍ김치하씨…현판식은 17일 예정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오는 10월30일 제주도의회 제4선거구(용담1.2, 이호.도두.외도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좌남수 후보의 선거대책본부를 9일 결성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든다.

9일 오후 3시 도당사무실에서 결성되는 좌남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에는 상임위원장단에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들이 포함되고, 공동본부장에는 오재윤.하맹사.김치하씨가 선임될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장 강영봉, 총괄기획실장 고창덕, 홍보유세지원단장 오동주, 여성위원장 오옥만, 청년위원장 김경진, 직능위원장 송창권, 대변인 강대규씨 등이 선임된다.

도당 차원의 선대본이 구성된 후 오는 17일에는 좌남수 후보 선거사무실 현판식이 외도동 장원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기호 1번으로 치러지는 최초의 선거로 6.5재보선 패배이후 당을 추스르는 차원에서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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