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60대 여성이 숨졌다.

10일 새벽 2시57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조립식 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이곳에 사는 현모씨(61.여)가 숨졌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79㎡규모의 단층 조립식 건물을 모두 태워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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