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민철 의원ⓒ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신임 대표에 하민철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지난 11일회원 9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회칙에 따라 임원 선출과 2008년도 활동계획 등을 확정짓고, 신임 대표의원으로 하민철(한나라당, 연동 을) 의원을 선출했다. 오영훈 간사의원은 그대로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하민철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고, 한나라당 원내대표이기도 하다.

이 날 회원들은 연구계획을 통해 우선 1월 말 차세대 이동 통신산업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향후 전략산업의 선정.육성과 관련한 논의가 더욱 다양하게 제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핵심전략산업 선정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각종 제도와 예산정책의 정비를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회 의원연구단체와 공동 행사를 기획 중이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회원 회비를 꾸준히 적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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