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에서 시외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19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16일 오전 8시45분경 제주경마공원 인근 평화로에서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이정표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가 이모씨(40)가 중상을 당했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경상을 당했다.
119 구조대는 현재 운전자와 승객 등을 한라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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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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