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희)는 지난 23일 표선면생활체육관에서 송무훈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양영석봉사회도협의회장, 강연호 표선면장, 김혜자 도의원, 관내 기관ㆍ단체장 및 적십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표선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4명의 회원이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독거노인 밑반찬배달사업 및 남부보건소 치매노인 방문, 어려운 청소년장학금지급, 아가의집 위문, 충혼묘지 환경정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해안도로 청소, 쓰레기 단속 등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강복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돌봄에 있어 겉치레가 아닌 진실 된 마음으로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송미영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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