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설치된 간판을 용접기로 절단해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김모씨(37.주거부정)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10분경 제주시 홍모씨(46)가 운영하는 모 기계 입구 도로에서 가게 철제간판(1000만원 상당)을 산소용접기로 절단 한 후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