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현금인출기에서 놓고 간 현금 50만원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안모씨(46.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는 지난 2월24일 오후 4시경 제주시 애월읍 경마공원내 설치된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박모씨(29.여)가 현금을 인출한 후 놓고간 50만원을 훔쳐 경마에 사용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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