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버스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눈으로 관광하는 시대는 이제 그만!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 오감이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남원읍은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테마별로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1박 2일 <5+1테마 버스투어>를 개발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5+1테마 프로그램은 감귤 따기등 감귤체험, 어랭이 낚시등 해양생태체험, 동백숲 꽃여행등 생태공원관광, 섬속의 섬 지귀도관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지 곳곳마다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고 소규모 관광 그룹일 경우는 관내 농가에 숙박하며 팜스테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읍은 1박2일 버스투어 카페를 개설하여 여행후기 작성과 각종 여행에 관한 정보공유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해 보내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오금자 남원읍장은 "운영주체 선정 등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남원읍 경제가 살아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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