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비나민나무를 재배하기로해 주목되고 있다.
서귀포시 영천동이 감귤 대체낙목으로 ‘비타민나무’를 재배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영천동주민자치위(위원장 오용숙)는 13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정례 주민자치위를 열고 주민자치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비타민나무’를 재배하기로 했다.

주민자치위는 현재 감귤에만 편중돼 있는 소득작물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국유기농협회로부터 재배기술을 지원받아 고소득 친환경 묘목인 비타민나무를 재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말 강원도 비타민나무 재배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민자치위 회의에서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방향,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어졌다.

또 투자유치 활동과 광광홈인 운동 선봉에 서기 위한 신경제혁명과 뉴제주운동 실천 결의문도 채택했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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