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간자율실천 ‘기초질서.관광혁신 결의대회’ 개최

▲ 14일 서귀포시가 주최한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및 관광혁신 실천운동 결의대회'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가 민간 자율실천을 위한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및 관광혁신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민회관에서 각급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주민 스스로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것과 관광도시로서의 이지지 제고를 위한 관광혁신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서귀포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happy 서귀포3大 시민실천운동’인 △관광 홈-인 운동 △환경클린운동 △시민글로벌운동 등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 ⓒ제주의소리
또한 침체된 서귀포 관광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외부에서 관광객을 모셔오는 인바운드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관광업계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민간중심의 대형여행사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범시민 관광의식 개혁운동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추진, 서귀포관광 활기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