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45경 제주시 한림선적 유자망 어선 203덕진호(선장 지병옥)이 제주도 모슬포 남서방 약 60해리 해상에서 조기잡이 조업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엔진멈춤) 표류 중에 있다면 긴급 구조요청을 제주어업정보통신국에 타전해 왔다.

이 어선에는 선장 지병옥씨 등 11명이 타고 있으며,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은 인근해역에서 조업중인 어선이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상황을 전파하고, 제주해양경찰서(상황실)에도 이를 즉시 통보했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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