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자전거 제주도 일주와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 형제섬 앞에 확트인 해안도로 위를 달리는 자전거.ⓒ부춘성
지난 23~24일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청 자전거동호회와 탑사이클 어머니봉사회는 물론, 김해시 자전거사랑모임 회원 29명이 참가, 탑동과 해안가를 돌며 쪽빛 바다와 은빛 갈대 물결 사이를 가르며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동시에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섬 속의 섬 우도를 찾아 해안변에 올라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사랑을 전하고, 자전거 이용 시범마을인 대정 상모리도 방문, 올바른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였다.

▲ 섬 속의 섬인 우도 해안에 올라온 쓰레기를 줍는 자전거 동호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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