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머니를 성폭행 하려던 택시기가가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이모씨(42.제주시)를 강도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택시 기사인 이씨는 20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모 사찰 농로길에서 혼자 과수원 밭에 일을 하러 강모씨(68.여)를 발견, 돌로 머리 등을 내리쳐 금품을 강취하려 했지만 돈이 없자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 중 이씨를 발견 체포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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