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3일부터 시행된 '성매매방지법'의 제대로 된 집행을 감시하고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성매매 관련 제보전화가 개설됐다.

도내 24개 시민·사회·여성·종교 단체로 결성된 성매매방지법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제주연대는 26일 성매매피해상담 및 제보 등을 할 수 있는 성매매 관련 제보 전화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제보전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성매매피해상담, 성매매업소, 성구매자 등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

성매매 관련 제보전화는 751-829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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