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지체인자립지원센터, 전국정신지체인복지대회 참가 및 문화탐방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부설 주간보호시설의 김희정·김소연씨가 전국정신지체인 작품전시회 공예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21~2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정신지체인복지대회는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시키고 정신지체인들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국의 정신지체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부설 제주도정신지체인자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1회 전국정신지체인복지대회 참가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해 도내 정신지체인 82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도내 정신지체인들은 제26회전국정신지체인 작품전시회에 참여해 김희정·김소연(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부설 주간보호시설)씨가 공예부문에서 토끼토피어리로 금상을 차지하는 등 회화부문과 공예부문에서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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