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병원 원장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10시10분경 제주시 모 아파트 거실에서 강모씨(78)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소장 박모씨(7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가 출근하지 않자 병원 간호사가 관리소장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박씨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거실에 쓰려져 있었다.

강씨는 제주시 모 의원 원장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10년전부터 심장병 등의 치료전력이 있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