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복합기를 이용 5000원권을 위조 사용한 청소년들이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부모군(14.제주시) 등 3명을 통화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군은 지난 18일 저녁 8시경 자신의 집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 5000워권 1장을 양면으로 인쇄했다.

부군은 경찰 조사에서 "고등학생에게 돈을 빼앗긴 사실이 있어 대비하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고 진술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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