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전화로 060 성인전화를 이용하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김모씨(54.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월6일 제주시 모 여관에 몰래 들어가 김모씨(21)의 휴대폰 1대를 훔쳐 060 성인전화와 운세 서비스 등 총 108회에 걸쳐 통화(통화료 250만원)를 사용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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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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