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남씨.
강용남 제주도 자치경찰단장(57세)이 오는 31일 명예 퇴임한다.

강용남 자치경찰단장은 지난 1953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31년간 제주경찰서 경무·방범·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 보안과장,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7월1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초대 자치경찰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자치경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통령 표창 등 30여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명예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가족은 부인 이복희씨와 1남1녀.<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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