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동 가정집에서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저녁 10시23분경 제주시 용담동 이모씨(64)의 집에서 불이 나는 것을 이웃집 주민 강모씨(4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해 마루 벽면과 안방 천정 등 일부가 훼손돼 19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피해자 이씨가 담배를 피우다 잠을 잤다는 진술을 확보,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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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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