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중교통업계 노사가 ‘무분규’를 선언한다.
고승화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의장과 서석주 버스조합이사장, 강성지 택시조합이사장, 조경신 자동차노조위원장, 김재필 택시노조위원장 등 노사양측은 25일 오전9시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함께한 자리에서 ‘버스 및 택시 노사 무분규 협약식’을 체결한다.
무분규참여업체는 시외버스 5개사, 시내 공영버스 2개사, 택시 34개 업체 등이다.
노사 양측은 버스는 2008~2009년 2년간, 택시는 2010년까지 3년간 파업을 하지 않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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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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