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5개 읍면동에 대해 위임받은 상반기 대행감사를 실시한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행감사 대상기관은 대정읍.안덕면.동홍동.중문동.예래동으로 하반기에도 4개 동사무소에 대해 대행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행감사는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 자치감사규정 제43조와 제44조 규정에 따른 것.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행감사에선 최일선 행정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추진과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영세서민 등에 대한 지원상황 등 사회복지 취약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