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어르신 기초질서 지킴이 봉사단>(회장 송봉휴)은 4월24일 하천리, 토산1리 노인회 어르신들 10여명이 참여하여 표선리 사거리 일대와 표선 중·고등학교 앞 거리질서 홍보에 나섰다.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기초질서 활동은 발대식을 이후로 꾸준히 전개되어 무관심했던 주민들의 기초질서 지키기 의식을 제고함으로서 표선면 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이 눈에띄게 해소됐다.

표선중·고등학교 학생들도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하여 과거 무단횡단을 했던 학생들도 솔선수범하여 횡단보도로 건너기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기초질서 지킴이 봉사단>은 표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질서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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