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노지딸기 장터 17~18일 열린다…2006년 이후 올해 세번째

▲ 지난해 아라동 딸기 직거래장터 모습 ⓒ제주의소리
“이슬과 햇살을 머금고 자라난 아라동 아라주는(알아주는) 딸기 드시러 오세요!” 제주시 아라동 지역명품브랜드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아라초등학교 앞에서 열린다.

아라주는딸기영농조합(대표이사 오경익)과 아라동연합청년회(회장 전재구)가 마련한 딸기 직거래장처는 지난 2006년 첫 개최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으면서 지역소득 창출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제주시 아라동 지역명품 '아라주는 딸기' ⓒ제주의소리
특히, 이번 장터에선 당일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한 딸기와 농가에서 직접 만든 딸기쨈 등을 판매하고, 즉석에서 만든 딸기우유 시음코너 운영 등을 통해 아라동 노지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이팅, 솜사탕 무료제공, 키다리아저씨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해 꼬마 참가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에는 아라주는딸기영농조합법인의 50여명 딸기 농가가 참여해 마련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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