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몰래 침입해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김모씨(46.제주시)를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저녁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인 강모씨(37)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140만원과 금반지 등 귀금속 9점(240만원 상당) 등 총 38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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