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 수학여행 학생 인솔 교사가 차에 치여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15일 새벽 1시경 제주시 이호동 도리초등학교 부근에서 길을 건너던 전남 목포시 모 고등학교 백모(60) 교사가 승용차에 치였다.
119구조대는 백 교사를 인근 한라병원으로 옮겼지만 백 교사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 교사가 수학여행 인솔차 제주에 내려왔고, 동료 교사들과 산책을 나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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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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