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동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정자)는 1일 오전 10시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8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조정자 총동문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종필 서귀포여자고등학교장의 격려사, 김재윤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동문들은 양지팀, 먼나무팀, 매화팀, 한라팀 등 4개팀을 구성, 축구·2인삼각·윷놀이·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서귀포여고 조정자 총동문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전 동문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체육한마당으로 몸도 마음도 신나는 동문사랑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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