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을 침범하고, 경찰에 발각되자 도주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결국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채모씨(23.제주시 도남동)를 특절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인피도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채씨는 이날 새벽 중앙선을 침범했고,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이 채씨를 발견해 정지를 요청했지만 도주했다.

채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새벽 2시44분경 제주시 이도1동 모 칼국수 앞 사거리에서 직전하던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하다 체포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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