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남 의원이 4일 18대 국회 첫 전시회를 한국마사회에 공동으로 개최했다.ⓒ제주의소리
김우남 의원이 18대 국회 첫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4-5일 양일간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907년 한강 백사장에서 이루어진 기병들의 기마 경주를 기점으로 한국 경마가 시작된 지 100주년을 맞이해 경마의 경제와 과학, 사회 등 그 요소요소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회에서는 고대 마차 경주에서 현대 경마의 역사를 소개하고, 경마산업과 마필산업과의 관계 및 농어촌 복지 및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기여현황 및 경마관련 장비·인력 등이 전시되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국회에서 전시회를 통하여 지난 100여 년을 회고하고 사행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한 품격 높은 말 문화창조와 축산업 등 마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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