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당산역 입구 노점에서 비상품 조생귤 30개가 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제주의소리
제주도가 도 단위 합동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비상품 감귤의 다른 지방 반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서울 당산역 입구 노점에서 비상품 감귤이 버젓이 팔리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보름 전쯤 종로구청 뒤 노점에서도 이런 비상품감귤이 팔리고 있었는데, 대도시 지역의 공판장에 대한 감시활동도 필요하지만, '노점'에서 팔리고 있는 비상품감귤에 대한 단속 및 그 유통과정에 대한 추적, 감시활동도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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