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제주지사는 5일 집무실에서 김창준(69)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게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의소리/제주도 제공
김창준(69)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명예제주도민이 됐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현재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명예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이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의 투자유치와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물로 보고 명예도민증을 직접 수여했다.

제주도는 김 전 의원이 미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과 시장, 하원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미국사회에 한국의 기상을 높였으며 앞으로 특별자치도와 미국내 도시와의 교류사업,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파악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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