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현재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명예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이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의 투자유치와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물로 보고 명예도민증을 직접 수여했다.
제주도는 김 전 의원이 미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과 시장, 하원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미국사회에 한국의 기상을 높였으며 앞으로 특별자치도와 미국내 도시와의 교류사업,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파악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