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19일 도당대의원대회를 개최, 후보 등록을 마친 김우남 국회의원(제주시 을)을 위원장으로 합의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대의원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제주시 소재 하니관광호텔 별관2층에서 당대표, 원내대표, 당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김우남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게 된다.

도당위원장 합의추대 후 김우남 의원은 내달 6일 있을 전국대의원대회에 도당위원장 자격으로 공식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당원들의 의견과 각 도내 지역위원장 회의를 통해 도당위원장 후보등록을 지난 14일 마친바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