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으로 아기탄생 축하기념품 전달

   

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관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자녀를 출산하여 면사무소에 출생신고를 하면 신규로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부 정리를 하면서 자녀출산을 축하하는 뜻에서 아기탄생 축하 기념품으로 영아용 체온계와 순면 손수건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출생신고를 하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부모들은 고객을 배려한 뜻밖의 선물과 직원들의 친절서비스에 자녀 출산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흡족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및 영유아양육비 지원사항 등 각종 수혜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을 기록한 아기탄생 축하카드도 우편엽서를 이용하여 주소지로 보내고 있어, 출산장려에 대한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대주민 서비스에 고마워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표선면에서 출생하여 수혜를 받은 영아는 모두 41명에 이른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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