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현 제도적 장치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기기 위한 워크숍이 오는 17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곶자왈사람들 등 도내 3개 환경단체는 제주 곶자왈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선택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17일 오후 4시 국민연금관리공단(연삼로 보건소 옆)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곶자왈사람들 김효철 사무처장이 '곶자왈 보전 정책 현황'에 대해,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이사가 '곶자왈보전조례(안) 제정 제안'에 대해,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국장이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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