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한국노총제주본부가 공동주관하는 ‘2008 노.사 경제활성화 시민 마라톤 대회’가 오는 29일 첫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노.사.관.시민 등 총1700여명이 접수해 성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스는 애향운동장을 출발~우리식품~용해로~용담레포츠공원 입구를 왕복하게 된다.

대회 종목은 5km와 10km로 구분되고 각 종목별 남녀 참가자 1위에서 10위 까지는 제주사랑상품권 시상도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에어로빅 공연과 페이스페인트, 삐에로퍼포먼스 등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한편, 제주시는 대회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참가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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