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운동본부, 30일 특별자치도 2주년 평가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민사회가 본 김태환 도정의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리더십센터 제주교육원에서 특별자치도 2주년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제주여민회 이경선 대표와 조례운동본부 강호진 정책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제주여민회 이경선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 2주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조례운동본부 강호진 정책팀장은 '김태환 도정 시민사회 공약 이행여부 점검'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별자치도 분야별 과제를 말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곶자왈사람들 김효철 사무처장, 제주여민회 고의경 사무국장, 전교조 이문식 사무처장, 공공서비스노조의료연대제주지부 강석수 교육위원, 탐라자치연대 오상준 사무국장, 제주도의회 김경환 정책자문위원, 제주민예총 김석윤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722-2701.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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